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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등장인물 소개

by acic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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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등장인물 소개

 


오윤희 역 (유진)

오윤희 (유진)

 펜트하우스 1가 심수련(이지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면, 펜트하우스 2에서는 베로나의 엄마 유진이 선한 캐릭터로 변신하여,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먼저 그녀는 부동산 컨설턴트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소프라노로써 천서진(김소연)과 학창시절 경쟁하였지만, 사고로 인해 성대를 다치고 꿈을 포기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게 되었고 대학도 진학을 하지 못하였다. 오랫동안 만난 남자친구 하윤철(윤종훈)은 그녀를 떠나 악연인 천서진(김소연)과 결혼을 하였고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는 심수련 사건의 용의자로 몰려 인생의 큰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다. 시즌1에서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가 시즌 2에서는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천서진 역 (김소연)

 

 악역 캐릭터로써의 모습을 시즌1에서 강렬하게 보여준 그녀는 타고난 금수저이며, 청아예고 하은별의 엄마다. 청아재단 이사장의 자리로 맡고 있으며 사람이든 무엇이든 그녀가 가지고 싶어하는 모든 것은 손에 넣고야 마는 성격을 가졌다. 또한 딸 하은별을 최고로 키우기위해서라면 온갖 부정적인 방법들도 서슴치 않으며, 오윤희(유진)과는 원수에 가까운 사이다. 그녀는 한국 최고의 소프라노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걸 좋아한다. 시즌 1에서는 남편 하윤철(윤종훈)과 이혼하고 주단태가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시즌2에서도 악역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주단태 역 (엄기준)

 

 펜트하우스를 만든 장본인이자, 건축회사 제이킹 홀딩스의 대표로써, 청아예고 주서경과 주석훈의 아빠이기도 하다. 악역 중의 악역의 모습으로 시즌1에서 모든 사건의 중심에는 그가 있었는데, 시즌2에서는 더욱 더 독하고 악랄한 모습으로 찾아왔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일이라도 하며,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거라면, 사람일지라도 그 만의 방식으로 처리를 한다. 시즌1에서는 막바지에 심수련을 살해하고 오윤희에게 누명을 씌우는 모습까지 보여줬는데, 과연 시즌2에서 그를 향한 복수가 성공할 지,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수련 역 (이지아)

 

 주단태(엄기준)의 아내로써,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밝고 온화한 성격을 가졌다. 펜트하우스에서 유일하게 선에 가까운 캐릭터로 평가받으며 주석경과 주석훈의 엄마이기도 하다. 주단태와의 결혼생활이 그녀에게는 불행하기만 하며, 시즌1에서는 딸 민설아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 주단태의 손에 죽음을 당하고 만다. 시즌2에서는 그녀의 죽음을 대신해서 복수를 다짐하는 로건과 오윤희의 모습이 보여지는데, 과연 그녀의 죽음에 어떤 반전이 있을지 펜트하우스2를 직접 시청하길 바란다.

 


하윤철 역 (윤종훈)

 

  천서진의 전 남편으로써, 시즌1에서 이혼을 당하고 결국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하은별의 아빠이기도 하며 오윤희(유진)과 6년동안 연애한 첫사랑이기도 하다. 직업은 국내 허리디스크 수술 예약환자 수 최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형외과 의사로 실력을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 그는 권력과 돈을 모두 손에 쥐고 싶어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선해보이지만 사실 실속을 차리는 간사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즌2에서는 오윤희와 재회하는 모습과 또 다시 욕망에 사로잡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마리 역 (신은경)

 

 현재 헤라펠리스 건물에 살고 있지만 사실은 직업은 오랜 경력의 목욕탕 세신사로써, 정체를 모두에게 숨기고 있다. 이렇게 남들 눈을 속이며, 이중 생활을 하고 있으며, 딸 유제니도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시즌2에서는 그녀의 정체가 발각되며, 망신을 당하기도 하는데 딸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엄마의 모습도 보여준다. 매우 계산적이며 냉철한 모습도 엿볼 수 있으며 이규진(봉태규) 부부와 친하고, 펜트하우스 내 사건들을 가십거리 삼아 그들과 뒷담화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규진 역 (봉태규)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는 이혼전문 변호사로써, 마침내 정계에 진출하여 국회의원의 꿈을 이루게 된다. 재벌가에서 태어나,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도 받고 있으며 고상아의 남편이자, 청아예고 이민혁의 아빠이기도 하다. 엄마가 시키는대로만 살아왔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줄 모르며 마마보이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재벌가라는 자부심으로 약자들을 내려다보고, 위기의 순간에서는 종종 찌질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는 캐릭터이다.

 


로건리 역 (박은석)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죽은 민설아의 오빠이며, (주) 로건리 코퍼레이션의 대표표이다. 죽은 동생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청아예고 선생으로 연기를 하기도 하였으며 심수련(이지아)를 도와 사건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단태에게 일부러 접근하여 복수를 다짐했지만 시즌1에서는 결국 복수가 성공하지 못하였고, 누명을 쓴 오윤희를 빼내어, 죽은 민설아와 심수련의 복수를 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공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고상아 역 (윤주희)

 

 이규진(봉태규)의 아내로써, 과거 아나운서 출신이다. 변호사에서 정계를 꿈꾸던 남편 이규진의 내조에 최선을 다하고 교양있는 척 살아가고 있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만 신경쓸 뿐 사실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만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다. 이규진과 강마리와 함께 펜트하우스 사건들에 대해 뒷담화 하는 모습을 마찬가지로 많이 보여주며, 시즌2에서는 절친이였던 강마리와 사이가 틀어지고,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며, 여러 사건들이 벌어진다. 

 

 


나애교 역 (이지아)

 

 주단태와는 오랜 비즈니스 관계이자, 때로는 연인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석훈과 주석경의 실제 생모이다. 사람들을 말로 홀리는데 뛰어난 재능이 있으며, 주단태를 위해서 항상 그가 원하는 정보들을 무슨수를 써서라도 얻어왔으며 주단태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늘 주단태의 아내 심수련의 그늘에 가려져서 살아왔으며 심수련의 죽음과 함께 시즌2에서는 세상 밖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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